‘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호중이 애절하게 ‘초혼’을 부르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호중이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하는 장면은 시청률 20.4%(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이날 전북 군산의 신청자는 5월에 태어날 아기를 먼저 보내고 마음이 어려웠던 사연을 이야기 하면서 김호중에게 장윤정의 ‘초혼’을 청했다.

김호중은 무대에서 ‘초혼’을 한번도 불러 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아픔을 겪은 신청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기 위해 다른 곡을 선택하지 않고 열창해 모두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김호중의 ‘초혼’은 노래방기기 점수에서도 100점을 받으면서 신청자에게 선물을 안겨 주는 데 성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주에 이어 목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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