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함의 대명사' 노주현과 결혼 8년 차 '슈퍼맘' 김지우가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를 찾는다.

사진=MBN '모던 패밀리' 제공

오늘(10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는 스페셜 가족으로 가수 진성이 출연해 자급자족 전원 라이프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가운데, 노주현과 김지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노주현은 지난 해 박원숙 편, 미나-필립 편에 등장해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출연할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노주현은 “시청률 은인을 모셨다”는 이수근의 소개에 연신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또한 패널 김영옥은 노주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는 “예전엔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됐다. 연기가 필요 없었다”고 치켜세우는 것 뿐 아니라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 드라마에서 내 아들로 나왔었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우 역시 뮤지컬 활동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밝은 에너지를 드러낸다. 이수근은 “(남편 레이먼 킴과) 결혼을 잘해서 그런지 얼굴이 더 예뻐졌다”며 반긴다.

한편 선후배간의 훈훈한 덕담과 티키타카 케미가 폭발한 ‘모던패밀리’는 오늘(10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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