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제공

14일 CJ ENM이 2020년 4월 6~12일 조사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합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주연의 ‘부부의 세계’는 지난 방송에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고산을 떠난 박해준이 2년 만에 돌아왔고, 이를 알게 된 김희애가 충격을 받았다. 이번주 방송에서 이들의 재회와 복수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종합 2위를 유지했다. 의사들의 일상과 더불어 점점 러브라인이 확연해지면서 시청자들이 느낄 심쿵 포인트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경호가 곽선영에게 고백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사작을 알렸다.

MBC ‘라디오스타’는 종합 3위,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2부에 걸쳐 출연하며 화제성을 높였다. 비드라마 부문 2위 ‘아는 형님’도 ‘미스트롯’ 송가인과 홍자의 출연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예능에선 트로트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는 걸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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