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의 강렬한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화보에서 서지훈은 훤칠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독보적 청량감과 시크함을 자랑하며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를 구현했다. 짙은 남성미부터 청아한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붙든다.

2016년 드라마 ‘시그널’로 데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차분히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남주’ 평가를 받아온 서지훈은 데뷔 3년 만에 ‘계룡선녀전’으로 첫 주연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KBS 2TV 서정멜로 ‘어서와’에서 특유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서지훈은 그간 순수하고 풋풋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새로운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KBS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주연을 확정짓고 더욱 힘찬 도약에 나선다.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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