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이 출근시장 열차 고장으로 지연 운행됐다.

21일 아침 출근 시간대 왕십리역 방면 분당선 열차에서 고장이 발생, 지연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분당선은 선로연장이 길고 먼지와 습기가 많아 오는 6월부터 심야 운행 일정을 조정, 개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침 출근시간 미금역 인근에서 열차가 고장이 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당선의 경우 수원이나 분당 등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분당선은 열차고장으로 출근 시간 운행이 지연된 바 있다. 당시에는 상행 청명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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