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작 '라라랜드'가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2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25일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연출,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22일 29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7만575명을 기록했다.

2월 19일 개봉해 두 달 넘게 흥행 중인 ‘1917’은 2위에 올랐다. ‘1917’은 22일 2409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79만1674명을 기록했다. 

3위는 새로 개봉한 일본 SF액션영화 '이누야시키: 히어로VS빌런'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하루 1578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SNS 범죄 추적 스릴러 ‘서치아웃’은 누적관객수 2만576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외 재개봉한 명작 영화 '시네마 천국'이 5위, 다니엘 래드클리프스 총격액션 '건즈 아킴보'가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은 총 2만1295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전날에 이어 2만명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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