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갈수록 더워짐에 따라 셔츠의 단정한 느낌과 반소매 옷의 경쾌한 느낌을 모두 갖춘 폴로 티셔츠가 주목 받고 있다. 폴로 티셔츠는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일상 속 비즈니스룩부터 아웃도어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 여름에도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신상 폴로 티셔츠를 출시했다. 그 네 가지 종류를 살펴본다.

 

 

1.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냉감 기술을 적용한 '야크아이스(YAK-ICE)'에 땀 냄새를 제거해주는 '야크프레시(YAK-FRESH)'를 적용해 입기만 해도 시원한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야크아이스 티셔츠'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야크아이스라는 기능성 소재를 쓴 것이 특징이다. 용해 가공법을 써서 물에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기존 냉감 티셔츠와 차별화하기 위해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폴로 티셔츠부터 라운드, 슬리브리스까지 스타일도 다양하다.

 

 

2. 네파

여름철에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 인기다. 네파의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 2종은 이런 기능에 카라 앞쪽에 형태 안정을 위한 히든 키퍼를 적용해 활동 시 카라의 변형을 막아주어 항상 단정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력 제품인 '올라운드 에티카 폴로 티셔츠'는 일본 도레이사가 개발한 필드센서 소재를 적용해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원단이 몸에 붙지 않아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최소화했다.

'올라운드 베니에 폴로 티셔츠'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코트나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구김과 보풀발생이 적고 형태안정성이 뛰어나 여름철 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3. 아이더

아이더는 땀 흡수와 통풍이 좋아 시원하게 입기 좋은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머스티 폴로 티'는 강력한 냉감 기능성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한 반팔 피케셔츠다. 통기성 좋은 메쉬 원단에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아이스티(ICE-T)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지속적인 쿨링느낌을 선사한다. 또, 땀이 흘러도 옷이 몸에 붙지 않으며 항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하다.

'올린 폴로 티'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결합돼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피케형 셔츠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며 구김에 강한 소재로 관리가 손쉽다. 암홀 부분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주며 항균과 소취 기능이 탁월한 데오드란트 기능도 적용했다.

 

 

4.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냉감, 통기 및 속건 기능을 갖추고 여름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수퍼 쿨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몸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흡습 및 속건 기능을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간결한 절개와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했다.

그 중 '킵 쿨 반팔 집 폴로'는 흡습 및 향균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와 무봉제 지퍼를 적용했다. 남성용의 경우 어깨와 몸판에 톤온톤의 원단을 사용했으며 여성용의 경우 슬림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진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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