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폐쇄됐던 양재천이 4주째인 이번 주말 개방된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서울 강남구는 주말인 25, 26일 양재천을 일방통행 형식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구간 양재천도 개방된다.

앞서 강남구와 서초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4∼5일부터 주말마다 양재천을 전면 통제했다.

한편 이번 개방은 나들이객이 얼굴을 마주치지 않도록 탄천2교에서 영동2교 구간까지 일방 통행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돗자리 사용은 금지된다.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현장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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