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들이 꾸미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 The GREATEST MUSICALS’이 7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JT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를 비롯해 '블루칩' 고훈정 백형훈 고은성 박유겸 기세중, 성악가 이동신 손태진, 로커 곽동현 등이 출연진을 구성해 눈길을 붙든다.

콘서트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캣츠’ ‘레미제라블’의 주옥가 같은 넘버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넘버를 이들의 환상적인 보컬과 하모니로 만날 수 있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롯데월드몰 8~10층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로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는 빈야드(포도밭 부채꼴 형태) 스타일로 완성도 높은 음향효과를 자랑한다. 팬텀싱어들의 폭발적인 목소리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Music of the Night 2017’의 티켓은 오는 15일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문의: 02)3485-8700

 

사진= 쇼노트, JTBC '팬텀싱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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