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을 해명하라는 누리꾼에게 불쾌함을 표하며 명예훼손 고소를 예고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1일 조권은 자신의 SNS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 댓글에 한 누리꾼이 “지난주 클럽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조권은 이에 "안 갔거든요?"라며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부부의 세계를 봤어요. 집에서”라며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지난 3월 제대한 조권은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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