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을 맞이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성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Z세대는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시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며 자신만의 가치와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지인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불러일으키는 IT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름다운 오늘을 특별하게 기록,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최근 캐논에서 출시한 미니 스마트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고화질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고, 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해 정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오버 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돼 오염에 강해 최대 100년 동안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셀피스퀘어 QX10’은 Z세대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문화인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사각형 스티커 용지를 지원해 SNS에 올린 ‘감성샷’을 비율 편집 없이 출력할 수 있고, 인화지 뒷면의 시트를 떼어내면 스티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캐논은 셀피스퀘어 QX10과 인화지와 함께 캐릭터 파우치, 떡메모지,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카드 등 다꾸 굿즈를 포함한 ‘셀피스퀘어 QX10 X 밤토리 다꾸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 종이에 그리는 것 같은 손맛, 와콤 액정태블릿 ‘와콤 원’

와콤의 액정태블릿 ‘와콤 원’은 스크린 위에 디지털 펜을 사용하는 직관적인 환경으로, 마치 종이 위에 펜으로 그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약 4096단계의 필압 성능으로 디지털 환경에서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 글래어 코팅 처리를 통해 장시간 작업에도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태블릿을 처음 사용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이고 디지털 필기, 사진 및 영상 편집,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방면으로 활용성이 높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환경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펜으로 필기하거나, 조별과제 등 협업시 자유롭게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고, 디지털 파일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감각적인 디자인 + 스마트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가민 ‘비보무브’ 시리즈

실물 시곗바늘이 탑재된 클래식한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 놓은 것이 특징인 가민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시리즈는 화면을 두 번 가볍게 터치하면 스마트워치 모드가 활성화돼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스트레스 추적, 체내 수분측정 기능, 수면 패턴 분석 등 다수의 고급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걷기 및 러닝, 요가, 근력운동, 카디오 등 다양한 스포츠 모드가 내장돼있어 효율적으로 운동을 즐기며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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