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자신의 노래 '효도합시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정의 달 효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0세 여성과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너무 좋아해서 바꿔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청자의 어머니는 정동원에 "너무 좋아한다. 유튜브로 동원군의 모든 걸 다 본 것 같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신청곡은 정동원의 '효도합시다'였다. 가정의 달에 걸맞는 선곡에 정동원은 "당연히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효도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불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동원은 효심을 가득 담아 '효도합시다'를 열창했다. 하지만 노력과는 달리 점수는 85점이 나와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신청자의 어머니는 "너무 만족한다. 1000점 만점"이라고 말했고, 신청자 역시 "동원군 덕분에 효도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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