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심장병을 이겨낸 진성이 '편셰프'로 합류했다. 

22일 방영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진성이 출연해 열변째 도전메뉴인 '면역력 밥상'에서 겨룰 편세프로 출연했다. 

진성은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진단받고 오랜 투병생활을 해왔고 지금까지 몸 관리를 해왔다. 진성은 히트곡이 나온지 3년만에 혈액암이고 심장판막증이 같이 왔다고 했다. 

사진=KBS

6차 항암까지 가며 3개월만에 20kg이 빠졌다고 했다. 그리고 치료와 음식으로 3년 6개월만에 재기에 성공해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성의 '항암 보물창고'인 진성의 집이 공개됐다. 한약방을 방불케할만큼 각종 약재가 가득한 방에 주방엔 각종 자연양념이 즐비했다. 게다가 건강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음식을 중요시하는 그는 집에 냉장고가 6대나 있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텃밭에는 두릎, 오가피 등 각종 몸에 좋은 야채들이 즐비했으며 된장과 간장 등도 2년에 한번씩 직접 담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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