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에서 딘딘이 멤버들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것들을 모조리 토로한다.

사진=KBS '1박 2일 시즌4' 제공

2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끈끈한 여섯 형제로 변신해 의기투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라북도 진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행에서는 여섯 남자의 우애와 의리, 협동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동하던 멤버들은 그동안 함께 달려온 시간을 되짚어보며 설레고 어색했던 첫 만남을 떠올린다.

특히 첫 만남과 이미지가 가장 달라진 멤버를 꼽는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과연 지난 6개월 동안 첫 인상과 가장 달라진 멤버는 누구일지, 여섯 남자의 진솔한 마음이 뒤늦게 밝혀지며 흥미를 더한다.

사진=KBS '1박 2일 시즌4' 제공

딘딘은 그동안 멤버들에게 서러웠던 점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초딘’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는 “종민이 형한테는 연락하기 불편하다”고 폭탄 발언을 던지는 것은 물론, ‘도톰과 제리’로 짝꿍 케미를 빛내왔던 문세윤에게 서러웠던 구체적인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선호, 라비를 향해서도 섭섭한 마음을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끝을 모르는 딘딘의 폭로에 문세윤은 “이 정도면 네가 이상한 거 아니야?”라고 일침을 날린다고 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 또한 기대된다.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줄 여섯 남자의 여행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