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영화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가 바로 개봉에 앞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가 스크린을 가득 채운 명곡들로 가득한 OST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최근 음원 차트를 올킬한 엑소 백현의 솔로 앨범 ‘City Lights’의 프로듀서이자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역대급 뮤지션들의 명반을 탄생시킨 다크차일드(로드니 저킨스)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제54회 그래미상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코린 베일리 래가 영화 시나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창작곡을 선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을 가득 채운 15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그래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다크차일드의 저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화의 첫 싱글이자 대표곡인 ‘Love Myself’는 존 레전드, 알레시아 카라, 칼리드 등과 함께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사라 애런스가 작곡을 맡았고, 폴 매카트니, 셀린 디온, 시아 등 걸출한 뮤지션들과 함께해 온 그렉 커스틴이 참여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속 세계적인 슈퍼스타 그레이스 데이비스로 완벽 변신한 배우 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직접 참여해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 그는 ‘Love Myself’ 뿐만 아니라 ‘Bad Girl’ ‘Stop For A Minute’, ‘New to Me’ 등 솔로곡과 켈빈 해리슨 주니어와 함께한 듀엣곡 ‘Like I Do’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도니 해서웨이, 맥신 브라운, 아레사 프랭클린, 앤서니 라모스 등 시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들이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는 프로듀서를 꿈꾸는 매니저와 10년 전 히트곡으로 버티는 슈퍼스타가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킬 뮤직 프로젝트를 담은 이야기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다코타 존슨과 제74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명품 보이스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트레시 엘리스 로스가 세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오는 6월 10일 개봉하며, OST 수록곡은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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