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송해에 대한 무한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송해 가요제 2부가 방송됐다. 트롯맨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무대를 선보였다.

송해와 '전국노래자랑'에서 13세 때부터 인연을 맺은 이찬원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곡했다. 송해는 이찬원에 대해 "4번 출연해서 4관왕 차지했다"며 기억을 추억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특집 방송에서는 항상 송해 선생님 파트너분은 여자MC였다. 40년만에 최초로 남자 파트너로 도전하고 싶다"고 야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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