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사진='언더워터' 포스터

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7일 개봉한 영화 '언더워터'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주연의 '언더워터'는 5월 31일 1만82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만8284명을 기록했다. 개봉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언더워터'는 개봉 일주일 만에 6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2위를 유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5월 31일 1만379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51만4530명이 됐다. 3위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1만190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7만1350명을 기록했다.

주말 관객은 5월 30일 토요일 7만4946명, 5월 31일 일요일 7만7332명으로, 총 15만2278명이다. 4월 총 관객수가 97만2575명이었지만, 5월 총 관객수는 152만6381명으로 코로나19 여파에도 60만 정도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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