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영화 '언더워터' 포스터

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7일 개봉한 영화 '언더워터'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주연의 '언더워터'는 6월 1일 62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만4537명을 기록했다. 개봉후 약 일주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과 순위변동은 크지 않다. 재개봉작 '위대한 쇼맨'은 이날 관객 5000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51만9469명으로 2위를 지켰다. 3위는 363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7만4962명을 기록한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차지했다.

한편 월요일이자 6월의 시작인 이날은 총 관객수 2만8436명으로 다소 주춤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 이번주 한국영화 개봉작들이 극장가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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