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가 재무설계사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돈의 맛’ 특집이 진행됐다. 스페셜 MC는 황치열과 함께 이날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여현수에겐 빅 픽처가 있었다. 바로 연예인들의 경제관념을 깨우는 것이었다.

여현수는 “대한민국 금융 문맹률이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이다”며 “특히 연예인들이 경제에 취약하다. 대부분 인터뷰하면 부모님이 관리해주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사회로 나오는 아이돌 연습생들도 경제를 잘 모를 수 있다. 연예 기획사와 합작해 그들에게 기본적인 금융 교육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작품 섭외 제안에 대해선 “봉준호 감독님이 저한테 영화 5편을 보증해도 연기는 더 이상 안 할 거다. 저는 지금 일에 너무 만족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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