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1차, 2차, 3차 경연 누적 순위가 공개됐다.

사진=엠넷 '로드 투 킹덤'

4일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역대 경연 결과 점수를 합산한 누적 순위를 공개했다.

앞서 3차경연 1위는 온앤오프X펜타곤, 2위는 베리베리XTOO였다. 자동으로 원어스X더보이즈 팀은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누적 점수 1위는 더보이즈를 제치고 온앤오프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펜타곤이 2위를, 1위였던 더보이즈는 3위에 그쳤다. 특히 4위였던 원어스는 최하위권인 6위로 떨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원어스 이도는 "솔직히 큰일났다 싶었다. 개인때 점수 못받으면 탈락 아니냐"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1위를 뺏긴 더보이즈 선우는 "독기가 생기네"라고 말했고, 주연은 "축하한다"면서도 "충분히 그 자리 지켜 달라. 저희가 다시 찾을 것"이라고 선전포고 했다.

이어 온앤오프 효진은 "더보이즈 선배님들을 뛰어넘은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속이 뻥뚫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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