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품위있는 그녀’에 특별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7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6회에는 ‘윰블리’ 정유미가 깜짝 등장,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윤식당'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했던 정유미를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정유미는 극중 변호사인 강기호(이기우)의 사무실을 찾아온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정유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토로하며 진지하게 상담받을 예정으로, 그 사연 또한 남다를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정유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개성강한 스타일링과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그가 강기호를 당황케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당일 정유미는 현장에 일찍 도착해 이기우와 합을 맞춰보는 등 짧은 장면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임해 기억에 남는다. 또한 윰블리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며 “정유미가 출연하는 장면은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 지난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과 박복자(김선아) 두 여자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박복자는 자신의 고양이 캣을 빗속에 내보낸 박주미(서정연)에 대한 분노로 그녀의 아들을 똑같이 밖으로 쫓아내는 행동을 저질렀고, 여기에 우아진이 강하게 경고해 다음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