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주인을 살해한 용의자가 살해 이유로 서비스 문제를 거론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창원 식당주인 숙희씨(가명) 살인사건의 진실과 최씨(가명)의 스토킹에 대해 추적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소방관은 “아주머니가 자동차 뒤에 누운 채로 발견됐다. 육안으로 봤을 대도 얼굴이랑 입술 쪽에 하얗게 청색증이 확인됐다”며 “갈비뼈 아래, 좌측 아래 복구, 서혜부에 자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숙희씨는 이송 도중에도 출혈이 심할 정도로 자상이 많았다. 당시 경찰관은 “이웃주민이 신고했다. 누가 칼로 찌르고 도망갔다더라. 두 번째 신고는 어떤 남성이 자수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 사람은 최씨였다. 최씨는 식당주인 살해 이유로 “고기를 제대로 구워주지 않았다” “식당 서비스가 엉망이었다”고 황당한 진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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