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본편이 첫 공개됐다.

정려원이 절친 임수미와 함께한 브이로그 시리즈물 ‘정려원X임수미, me&one’을 6일(오늘) 최초로 공개했다.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 업로드된 정려원의 브이로그 1편에서는 바쁜 삶을 벗어난 정려원과 임수미가 오랜만의 나들이에 계획을 짜는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에서 동물들과 어우러진 편안한 한때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계획은 하지만 지키진 않을 것”이라고 의기투합한 뒤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끊임없이 적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텐트 치고 바비큐 해먹기’ ‘바닷가에서 강아지 산책시키기’ ‘느낌 있게 옷 입고 카페 가기’ ‘드라이브 하면서 플레이리스트 10곡 듣고 오기’ 등에 의견을 모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어진 동네 탐방에서 정려원은 길고양이들에게 애정 어린 눈빛을 보이며 음식과 물을 챙겨주는 등 구역의 ‘냥이 맘’으로 등극했다. 강아지 심바와 함께한 해변 산책길에서는 신나게 뛰어다니며 한적함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나아가 들꽃과 선인장, 푸르른 바다 등 우연히 만난 자연의 풍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정려원X임수미, me&one’은 6일을 시작으로 모노튜브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업로드된다.

사진=모노튜브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