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가 김보연의 카페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6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최윤정(김보연)이 송다희(이초희)에게 카페 알바를 부탁했다.

이날 최윤정은 알바생이 없어 고심하다가 송다희가 찾아오자 반가워했다. 그는 “파트타임 같은 걸로 잠깐 알바해도 되겠다”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할게. 나 좀 도와주라. 나 알바 제대로 구할 때까지만”이라고 했다.

깜짝 놀란 송다희는 “그게 저...도와드리고 싶은데”라며 걱정했다. 윤재석(이상이)와의 관계 때문이었다.

이를 모르던 최윤정은 “옥분(차화연)이 때문에? 비밀로 하면 되지. 혹시 들킬 일 생기면 뒷문으로 나가면 되지”라며 둘러댔다. 거절을 못하는 송다희는 “그럼 내일은 일정이 있어서 내일모레부터 괜찮으시면”이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