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신작 ‘피파모바일’이 10일 정식 출시한다.

사진=피파모바일 페이스북 캡처

피파모바일은 모바일 축구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게임이다. 세계 36개 리그, 650개 이상 클럽, 1만7000명 이상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선수 신체조건과 프로필 사진이 반영된다.

지난해 ‘V4’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흥행을 성공시킨 넥슨은 올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이어 피파모바일로 스포츠와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피파모바일의 사전예약 신청에는 200만명 이상의 게임 이용자들이 몰렸다.

피파모바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을 홍보 모델로 앞세웠고, 모바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주효했다.

넥슨은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피파모바일을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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