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운영하는 JTBC ‘효리네 민박’에 일순이 스태프 아이유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민박집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 틈틈이 요리 연습을 시작한 아이유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불고기부터 호박죽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짐을 싸기 시작한 아이유는 편한 옷들을 고르며 손님들에게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놀러 가는 게 아니니까“라며 예쁜 옷보단 일하기에 편한 옷들로 가방을 채워 프로페셔널 ‘일순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초인종을 누르고 등장한 아이유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한달음에 달려가 스태프의 첫 출근을 반겼다. 버선발로 마중 나온 이들 부부를 향해 첫인사를 건넨 아이유는 집안 곳곳을 신기한 듯 둘러보며 감탄했다.

 

또한, 아이유는 이들 부부와 대화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앞으로 스태프 아이유가 민박집 일원으로 활약할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유의 합류로 활기를 더한 ‘효리네 민박’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2일) 일요일 오후 8시50분 ‘효리네 민박’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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