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위 솔로이스츠 제21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이끄는 위 솔로이스츠는 연주자와 관객, 음악을 한데 묶는 '우리(WE)'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창단 이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창단 후 11년  동안 'Scandal' '통(通)' 'Time Machine' 'Diary' 등의 테마로 매년 2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실내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대전실내악축제, 부산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시리즈, 대구 마티네콘서트 및 바그너협회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윤소영, 영음예술기획 제공

특별히 이번 연주는 잠시 쉬어가는 우리를 위한 연주회로, 주옥같이 빛나는 클래식 명곡을 위 솔로이스츠에 맞게 편곡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한편 본 공연은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전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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