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감동과 응원을 전하는 명대사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상실의 시대를 치유해주는 폭풍감동 명대사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는 동생 ‘이안’의 “아빠랑 하고 싶은 일들 리스트를 만들었거든. 캐치볼, 산책하기, 운전 배우기, 우리 둘만의 추억 만들기”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들이지만 자신에게는 꿈만 같은 일들을 실현하기 위해 ‘이안’은 아빠와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공책에 적어놓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다. 이러한 ‘이안’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누구에게나 있는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약간의 마법이 있다면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는 ‘이안’의 대사도 눈길을 끈다. 매사에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이안’이 자신 안의 마법의 힘을 믿으며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특히 힘든 시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주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안’의 대사를 통해 깊은 공감과 감동을 주는 영화는 형 ‘발리’의 대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진정한 용기로 응답한다. “넌 할 수 있어! 난 널 믿어!” “넌 생각보다 강해. 네 안의 위대한 전사를 끄집어내기만 하면 돼”라는 ‘발리’의 대사는 자신감이 부족한 동생을 격려함과 동시에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힘이 된다.

마지막으로 두 형제가 모험 도중 갈림길을 만나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발리’의 대사도 관객들 사이에서 거듭 회자되고 있다. “정답 같아 보이는 뻔한 길은 정답이 절대 아냐”라는 대사는 매사에 두려움이 없는 ‘발리’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불투명한 미래 앞에 놓여진 청춘들에게 희망의 용기를 가지고 도전의 방향성을 전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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