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서인국이 드라마 ‘멸망’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배우 서인국이 JTBC ‘뷰티 인사이드’ 임메아리 작가의 차기작 ‘멸망’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임메아리 작가는 김은숙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으로 입봉부터 화제가 됐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서인국은 2018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약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영화 ‘힙대디’ 합류 소식을 전하게 됐지만, 제작이 보류되며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슈퍼스타K’ 출신의 서인국은 가수로서는 물론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아들 녀석들’,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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