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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이만식, 이상의 캐스팅 없다고 생각”

‘꼰대인턴’ 특급케미를 뽐낸 김응수와 연기 소감을 밝혔다.

1일 압구정 모처의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박해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해진은 극중 남다른 ‘꼰대력’을 자랑하는 김응수와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꼰대인턴’에서 5년 전 꼰대 상사였던 이만식(김응수)를 시니어인턴으로 재회하는 부장 가열찬을 연기했다. 앙숙으로 시작해 ‘진짜 동료’가 되어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이에 박해진은 “김응수 선배님은 ‘타짜’의 곽철용으로 각인이 되어 있었어요. 실제 어떤 모습이실까 싶었죠”라며 “선배님이 캐스팅 되신 걸 미리 알고 있었어요. 이 이상의 캐스팅은 없다, 선배님이 하신다면 해 볼만 하다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또 “제가 ‘꼰대인턴’을 하게 된 이유가 대본이 재미있는 거 반, 그리고 김응수 선배님이 이만식이기 때문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라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박해진은 “선배님이 실제로는 꼰대같은 부분이 거의 없으세요. 꼰대라고 하는 건 간섭하고 괄시하는 건데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으세요(웃음). 네들이 뭘하건 나는 내 갈 길을 간다고 하시거든요. 그래도 자문을 구하거나 하면 저희 입장에서 말을 해주세요. 참견해서 말씀을 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꼰대 덕목 중에 하나가 아침에 꽃사진 보내는 거잖아요. 오늘 아침까지 받았어요. 근데 그게 전혀 꼰대스럽거나 그러지 않아요. 4~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아침에 꽃이 안온 건 한 두번 있었어요. 그럴땐 오히려 ‘오늘은 왜 꽃이 안오지’ 싶어요. 꽃과 함께 좋은 글귀를 보내주시면 저희도 막 리액션을 해요. 작품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님 덕분에 서로 안부도 건넬 수 있고해서 좋은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꼰대인턴’ 최종회는 오늘(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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