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자체개발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탑재한 러닝화 ‘웨이브 라이더 24’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힐 카운트에 신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적용했다. 러닝화 소재 혁신을 통해 쿠션성과 안정성을 실현했으며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시키고,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높은 반발성은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이전 모델 대비 안정적인 접지와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도와준다.

게다가 미즈노 슈즈에 꾸준히 사용되는 유포릭(U4ic) 소재를 콤비해 다이내믹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어퍼에는 통기 구멍이 배치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의 쾌적함을 유지해주고, 편안한 착화감까지 잡았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루나락(그레이)·리플렉스 블루·캐슬락(블랙) 컬러로 선보인다.

한편 미즈노 에너지는 지면과 접지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반발력과 쿠션성을 높였다. 높은 반발 성능을 지닌 야구 배트와 골프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미드솔 소재에 활용했다. ▲반발성과 쿠션성이 가장 뛰어난 ‘미즈노 에너지 코어’ ▲경량성을 더한 ‘미즈노 에너지 라이트’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미즈노 에너지’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자사 미드솔 소재(U4ic)와 비교 시 반발성은 최대 56%, 쿠션성은 약 293%을 향상시켰다.

사진=한국미즈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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