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뉴트로’ 박문치가 가수 정세운을 만난다.

5일 EBS 라디오 ‘정세운의 경청’ 보이는 라디오에 작곡가 박문치가 출연했다. 박문치는  ‘인간 뉴트로’로 불리며 최근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폭넓은 시청자층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박문치는 90년대 감성이 가득한 뉴트로 곡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문치의 10대 시절 에피소드부터 작곡가의 꿈을 이루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또 청소년을 위해 박문치가 직접 고른 90년대 명곡을 함께 들어보는 깜짝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문치는 '경청'의 DJ인 정세운의 첫 정규 앨범 ’24'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 FM ‘경청’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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