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단체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모노튜브

3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는 매거진을 통해 청년미 넘치는 세븐틴의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총 64페이지, 80여 컷으로 파격 구성된 모노튜브X세븐틴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세븐틴의 ‘쿨 앤 시크’한 패션 신을 담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모던한 흑백 사진부터 컬러풀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 깨끗하고 정제된 모습까지 13인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담겼다.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개인 컷과 재기발랄한 유닛, 포스 넘치는 단체 컷까지, 찬란한 청춘을 누리고 있는 세븐틴의 에너지가 섬세하게 표현됐다.

사진=모노튜브

무엇보다 이번 화보집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가 이끄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시프 앤 하이스트(T&H)’와 세븐틴이 정식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팀 팔찌 ‘더 태그’가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세련된 하이패션 룩에 심플한 디자인의 팀 팔찌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뛰어난 패션 소화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븐틴은 미니앨범 7집 ‘헹가래’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대해 “소식을 듣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높이 올라온 만큼 이제부터는 멀리 가는 게 중요해요. 앞으로 멀리 가는 과정 속에서 배우는 게 있어야 하고, 멤버 모두가 생각이 똑같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모노튜브

나아가 건강한 다이어트, 식습관 개선, 고양이 영상 찾아보기, 나만의 아트 작품 만들기, 취미 찾기 등 각 멤버별 ‘요즘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TMI’를 방출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화보집과 ‘더 태그’ 팔찌는 3일(오늘)부터 모노튜브샵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세븐틴과 디자이너 프란체스카의 유쾌한 영상 통화 또한 3일(오늘) 오후 5시 유튜브 모노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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