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에서 수명 거래소를 오픈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다. 소름 끼치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오만석은 인간들의 수명을 사고 파는 만신 역을, 개그맨 김준현은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 노총각 준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를 마주한 오만석과 김준현의 투샷이 담겨있다. 김준현은 오만석과 수명을 거래하기 위해 거래소를 찾았다. 오만석은 김준현을 향해 젠틀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왠지 모를 싸늘한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김준현은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4일(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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