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에서 가슴 뭉클한 수상소감을 전했던 배우 강말금이 OCN 드라마에 합류한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강말금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스타빌리지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강말금은 극 중 김현미 역을 맡았다. 두온마을에서 부녀회장으로 통하는 김현미는 다혈질에 의협심 강하고 목소리도 크고 웃음소리도 큰 인물이다. 강말금은 비밀을 간직한 김현미를 맡아 리얼한 연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한 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맡는 역할마다 리얼한 연기로 캐릭터에 빠져드는 강말금이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터치',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등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마녀의 연애', '후아유'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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