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 시즌2에 디원스(D1CE)가 출격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발라드 감성 가득 담긴 ‘너를 그리다’로 활약 중인 디원스가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감미로운 발라드 ‘너를 그리다’로 ‘아이돌리그’의 포문을 연 디원스는 ‘추러 왔습니다’에 도전한다. 열정 넘치는 디원스 멤버들의 의지와는 달리 계속된 실패에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디원스는 재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 ‘개인기 착즙’을 시작하는데, 리더 조용근의 ‘노래방 에코 성대모사’부터 박우담의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성대모사까지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특히 멤버 김현수는 센스 넘치는 개사 실력으로 겨우 재도전의 기회를 잡게 된다.

그런가하면 디원스의 멤버들이 ‘아이돌리그’의 MC 니엘, 찬미와 장기 대결을 펼친다. 먼저 멤버 김현수가 니엘과의 속기 대결을 펼친다. 대결에 앞서 현수는 “최고 1,000타, 평균적으로 700타수”라며 타자 실력을 공개한다. 

이에 니엘이 “게임 하다 늘었죠”라고 묻자 김현수가 고개를 끄덕인다. 뒤이어 니엘이 “누구보다 빨리 욕을 써야 하기 때문에…”라는 남다른 타자 비법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정유준은 찬미와 ‘입 크기 대결’을 펼친다. 본 게임에 앞서 남다른 하관의 소유자 정유준이 ‘입술 동전 마술’이 장기라고 밝히자 ‘원조 입술 천재’ 니엘이 도전장을 내밀어 ‘갑분(갑자기 분위기)’ 입술 동전 마술 대결이 펼쳐진다.

‘입술 천재’ 타이틀 보유자답게 니엘이 본 게임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빅 재미를 예고한다. 과연 MC 니엘과 찬미와의 대결에서 디원스 멤버들은 승리할 수 있을지 결과는 오늘 오후 5시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 방송되며, U+ 아이돌Live를 통해서는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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