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윤두준이 남다른 연출 세계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윤두준은 자체 제작 콘텐츠 '방랑자 윤두준'을 촬영하기 위해 강릉으로 떠난다. 

감독 윤두준과 두 매니저는 푸른 동해와 드넓은 양떼 목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꿈을 품고 강릉으로 떠난다. 하지만 귀곡산장을 보는 듯 짙은 안개에 당황한다. 그럼에도 윤두준은 포기하지 않고 드론을 띄우는 열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두준은 매 순간마다 인서트를 촬영하는 '인서트 중독자'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지팡이 아이스크림부터 급한 용무를 보는 양의 모습까지 인서트로 담아내 두 매니저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번 '방랑자 윤두준' 강릉 촬영은 감독 윤두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계기이자, 두 매니저에게는 특별한 추억 여행이 됐다고 한다. 평소 과묵한 성격의 매니저가 현실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은 동료 매니저도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매니저들은 도심을 떠나 먹방과 힐링을 안겨준 윤두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릉으로 떠난 감독 윤두준의 좌충우돌 촬영기는 오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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