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미트'가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크랭크인했다.

오늘(10일) '리미트' 출연을 확정지은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등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하는 리딩 사진과 고사 사진을 공개했다.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에 비밀 위장 수사를 위해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 유괴범과 쫓고 쫓기는 대결을 펼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반도'를 비롯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명량' 등에 출연한 이정현이 경찰 소은 역을 맡았다.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유괴 사건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전으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는 문정희가 유괴 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을 맡았다. '독전'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은 진서연이 유괴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위기에 맞서는 연주 역으로 분한다.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에서 존재감을 보인 박명훈은 유괴 사건과 연관된 또 다른 인물 준용 역으로, '암살' '마약왕' 등에서 활약한 최덕문은 강력반 형사 성찬 역을 맡아 이정현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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