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김수현의 질투심을 자극하며, 일당백 특별출연을 했다.

12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극본 조용/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토리티비, 골드메달리스트)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조용 작가와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니엘은 모처럼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다니엘이 맡은 역할은 극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의 팬.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고문영에게 최다니엘은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어 옆자리에 앉아 친근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변죽 좋은 모습으로 문강태(김수현)의 심기를 건드렸다. 급기야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부탁하고, 다정한 포즈로 사진 촬영까지 부탁했다.

모처럼 드라마에 출연한 최다니엘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케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로 완벽한 수트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다니엘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