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이 자체 기획한 웹툰 ‘헬로맨스’를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OCN 제공

OCN은 ‘보이스’ ‘WATCHER(왓쳐)’ '손 the guest' 등 다양한 소재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 등을 선보이며 장르물 명가로 자리잡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OCN 세계관 속 캐릭터들을 모아 웹툰 ‘오리지널씬 1, 2’를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선보였고 IP 체험형 행사 ‘스릴러하우스’를 개최하며 오프라인까지 저변을 확장해 OCN 팬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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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전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시도하며 '트랜스 미디어' 전략 행보를 선보였던 OCN이 자체 기획한 장편 웹툰 '헬로맨스'를 14일부터 선보여 눈길을 끈다.

'헬로맨스'는 억울한 누명으로 인간계에 떨어진 전직 악마 마귀남이 검찰 수사관이 되지만 악마보다 더 악마같은 직속 검사 계세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리얼 지옥 범죄스릴 로맨스물이다.

‘성난 변호사’ ‘용의자X’의 각본을 쓴 이공주 작가가 글 작가로 나서며 웹툰 ‘태릉좀비촌’의 그림작가 하얀독수리가 의기투합했다. 웹툰 '헬로맨스'는 네이버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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