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6년차에 접어든 여자친구 멤버들이 팀워크 비결을 언급했다.

사진=쏘스뮤직

13일 오후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엄지는 5년간 큰 탈 없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저희 멤버들에게 여자친구는 소중한 존재다. 그만큼 자부심도 있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렇다 보니 각자 자리에서 노력 하면서 좋은 모습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린은 "저희가 팀워크가 좋다. 특히 안무를 맞출때 팀워크가 두드러진다고 생각한다. 호흡이 너무 좋아서 각자 스타일대로 하면서도 여자친구로 맞춰지는게 저희도 신기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팀워크 비결을 묻자 "비결은 딱히 없다"면서도 "오랫동안 같이 해오다 보니 말할때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回:Song of the Sirens'는 전작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Apple'은 '마녀'라는 단어를 사용해 그저 유혹에 흔들리기만 하는 모습이 아닌,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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