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과 김지호가 임신 당시 입덧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둘째 소울이와 함께 돌아온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는 "살이 다시 빠졌냐"는 질문에 "임신하면서 15kg 쪘다. 숫자로는 아직 5kg 남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이현은 "저는 25kg 쪘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기는 3kg이었는데 제가 그냥 쪘다. 빼는데 6개월 걸렸다"고 말했다.

반면 김지호는 "저는 5kg 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개 임신 당시 양수 무게까지 더해 최소 8kg이 지기 때문. 이에 그는 "입덧때문에 5개월까지 역으로 8kg이 빠졌다. 입덧이 심했다. 아기 낳고는 원래 몸무게가 됐었다"고 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나는 먹는 입덧이었다. 아이 둘 다 '먹덧'이었다"며 "첫째 임신 당시에는 22kg 쪘고, 둘째때는 25kg 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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