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 자기 어필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신인선과 신성의 견제가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신성은 농사를 짓고 있다며 “가을에 풍년이 오면 제가 수확한 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예산에서 신성이 농사를 짓는다고 하자 자연스레 시선을 진성에게로 옮겨졌다. 진성도 앞서 방송에서 자신의 텃밭을 공개했었기 때문.

진성은 “저도 7~800평 되는데”라며 “스케줄 잡아서 오시면 토종닭 두 마리 정도(드리겠다)”라고 초대했다. 이에 신성을 “(농사를) 배우러 가겠습니다”라며 진성 집 방문을 예고했다.

신인선은 신성의 첫 인상을 이날 방송을 통해 전했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신성을 처음 봤다는 신인선은 “형은 사람이 한결같이 재미가 없어”라고 사전 인터뷰에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인선은 “(대기실에서) 형이 처음 말을 걸어줬다. 목소리랑 얼굴만 보고 참가자가 아닌가, MC인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성은 이에 “어디 갔을 때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라디오를 해보라는 말도 있었다. 밤 11시에 듣기 좋은 목소리”라고 깨알같은 자기어필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인선은 이날 팬클럽이 '비디오스타' 스태프 전원의 도시락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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