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측이 사칭 SNS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김우빈을 사칭하는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에이엠 측은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 드린다”라며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 드린다”라며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비인두암으로 인한 2년여간의 활동 공백을 끝내고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에 올해 개봉이 예정돼 있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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