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경원이 드라마 '빈센조' 합류를 논의 중이다.

사진=싱글리스트DB

31일 양경원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싱글리스트에 "양경원이 '빈센조' 출연을 논의 중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tvN에서 내년 초 편성을 논의 중인 ‘빈센조’는 언변과 협상 능력으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가 초보 변호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굿닥터' '김과장'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가 대본을 쓰고 '돈꽃'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양경원은 극중 금가프라자 내 사이렌 전당포 사장 이철욱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경원은 tvN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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