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이식당’ 이수근이 촬영지 인제에 도착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에는 자신감 있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암담한 상황에 깊은 한숨을 내쉬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이수근은 나영석 PD 등 제작진과 회의에서 “강원도면 벽돌로 화구 만들어서 막”이라며 계획을 세웠다. 나영석 PD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강원도 인제에 촬영지를 정했다며 3000평대의 감자밭 밖에 주변에 없다고 말했다.

의기양양하게 촬영지로 향하기 전, 이수근은 백종원을 만나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백종원은 더덕 김치 두루치기 레시피를 알려주며 “그걸 하든지 짜글이같은걸 하시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차림가지 구성해줬다.

이렇게 인제에 도착한 이수근은 “저녁은 일단 다 해드릴게요”라고 제작진에게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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