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쿡라이브'에 슈퍼주니어 이특이 일일 셰프로 출격한다.

다수의 요리방송 출연은 물론 MC까지 맡았던 이특이지만 생방송 쿠킹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요리 라이벌' 이특-규현의 케미스트리와 이특의 생방송 공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방송의 관전포인트는 이특과 규현의 케미스트리다. 자타공인 요리 고수인 이특과 규현은 과거 요리 대결까지 펼친 적 있는 '요리 라이벌' 관계다. 규현은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 당시 요리를 대접해주고 싶은 사람으로 이특을 꼽으며 "'우리가 이 정도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오늘쿠킹 클래스를 지휘하는 셰프와, 가르침을 받아야하는 수강생의 관계로 만나게 된다. 과연 이특과 규현이 무사히 쿠킹 클래스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특이 제시할 생방송 공약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집쿡라이브'에 출연했던 셰프들은 제한시간 내 쿠킹 클래스 끝내기를 걸고 다양한 공약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파격 은퇴 공약부터 최근 이어진 선물 및 식사권 제공까지 다양한 공약들이 쫄깃한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특이 어떤 생방송 공약으로 찾아올지, 제한시간 내에 요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 선보일 이특의 특별한 메뉴는 여름 휴가철을 책임질 특 닭봉 조림, 특 골뱅이 무침, 특 만두 그라탱이다. '이특 포차'라는 컨셉답게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메뉴들이 많은 집쿡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캔골뱅이, 냉동만두, 시판 소스 등 접근성이 높은 재료들로 구성된 것도 장점이다. 방송이 끝난 후 네이버TV에서 추가 생방송되는 초간단 레시피 코너에서는 이특의 김치 버터 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Olive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의 집쿡러들을 위한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관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사진=올리브 '집쿡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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