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김종민에게 라비가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클라이밍 체험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클라이밍 체험장에 도착한 6명. 제작진은 가축 깃발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어떤 동물을 뽑냐에 따라 깃발 위치는 천지 차이. 가축의 개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말에 멤버들은 탄식했다.

문세윤은 가장 높은 깃발을 보고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오랫동안 운동을 해야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연정훈은 “나는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가서 힘들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나는 연골이 안 좋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라비는 “방송은 어떻게 하는 거에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장비를 착용하고 목적지를 향해 올라갈 차례. 유치원생도 장비를 착용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말에 라비는 “유치원을 늦게 갔나”라고 반응했다.

첫 번재로 도전에 나선 문세윤을 올려다보며 멤버들은 팀을 떠나 응원에 나섰다. 문세윤은 가볍게 깃발을 뽑고 보너스에까지 도전하는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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