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김두영이 명예졸업 시스템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2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4주 연속 포얼검색어 1위에 빛나는 김두영의 새로운 공약이 전해졌다.

사진=tvN

최성민은 이날 “4주 연속 실시간검색어 1위에 빛나는 김두영씨가 나왔다”라며 “약속대로 김두영 개인기 연구소를 만들어드렸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두영만의 전용 공간이 연습실 내에 새로 생긴 모습이 그려졌다.

김두영은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이에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공약이 이행됐음을 밝혔다. 최성민은 “개인기에 변화가 있냐”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이에 김두영은 “또 변화가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레이싱 성대모사를 변형을 해서 요즘 여름이라서 물놀이 많이 가시지 않냐 빠지에서 타는 제트스키를 보여드리겠다”라며 특유의 소리를 이용한 개인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최성민은 “오늘도 김두영씨가 1위를 하면 명예졸업시스템에 따라서 다음주부터는 다른 분을 모시도록 하겠다”라며 고루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다음주 주제는 상금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라며 “만약 코빅 총회가 상금을 탄다면 활약이 없는 이상준, 나눠줘야 되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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