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SBS '앨리스' 제공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주원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주원은 감정을 잃어버린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선천적 무감정증인 그는 차갑고 냉정해 보이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고등학생 시절 엄마가 살해당한 후, 박진겸의 목표는 오로지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는 것뿐이다. 강렬하면서도 남자답고, 한편으로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주원만의 존재감이 기대된다.

공개된 스틸 속 주원은 사격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정확히 표적을 응시하는 눈빛,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표정 등이 보는 사람까지 숨을 죽이게 한다. 한층 강렬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전역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주원의 활약상은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앨리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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